박소담 프로필

 

영화 <기생충>에서 다양한 연기를 보여주며 화제에 오른 박소담에 대해 한 번 알아보려고 합니다. 박소담은 1991년 09월 08일생으로 2020년 올해 나이 30세입니다. 

 

 

서울 송파구에서 태어났고 키는 165cm이며 혈액형은 B형, 신발 사이즈는 235mm라고 합니다. 박소담은 아주중학교를 졸업하고 정신여자고등학교, 한국예술 종합학교를 졸업하였으며 가족 관계로는 부모님과 여동생, 남동생이 있다고 합니다.

 

 

박소담의 종교는 무교이며 2013년 단편영화 <더도 말고 덜도 말고>로 데뷔하였습니다.

 

 

박소담은 2013년 영화 <잉투기>를 통해 얼굴을 알렸으며 2015년 영화 <경성학교 : 사라진 소녀들>에 출연하며 본격적으로 대중들의 주목을 받기 시작하였습니다. 그 후 <검은 사제들>로 벼락스타가 되었다고 알고 있지만 여러 가지 조연과 단역을 거치며 커리어를 차근차근 밟았습니다.

a

 

 

2015년 영화 <베테랑>, <사도>, <검은 사제들> 등 그 해를 대표하는 화제작에 연달아 출연하였으며 특히 <검은 사제들>에서 악마에게 붙들린 영신 역을 맡아 신들린 빙의 연기를 보여줘 많은 호평을 받았습니다. 영화에서 다양한 언어로 된 대사를 해야 하는데 정확한 발음은 물론 언어가 바뀔 때마다 달라지는 목소리에 또 다른 호평을 받았습니다.

 

 

<검은 사제들>로 청룡영화상, 부일영화상,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하였으며 2015년 한 해는 박소담의 인지도를 크게 넓히는 해가 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2016년에는 아시아 최초로 공연되는 <렛미인>에 출연해 연기력 호평을 받았으며 같은 해 KBS2 드라마 <뷰티풀 마인드>에서 첫 주연을 받아 활약하였습니다. 단숨에 무서운 신예로 떠올랐지만 쏟아지는 관심 속에 쉼 없이 이어진 도전과 냉정한 평가는 마음을 힘들게 했고 슬럼프가 왔다고 했습니다.

a

 

 

박소담은 1년의 공백기를 보내며 모든 것을 내려놨을 때 기적처럼 찾아온 작품이 <기생충>이라고 합니다. <기생충>으로 한국 영화 최초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하였고 흥행도 크게 성공해 첫 천만 주연 영화가 되었습니다.

 

 

또한 2019년 08월부터 10월까지 방송된 <삼시세끼 산촌 편>에서 맹활약하면서 더욱 인지도를 높여갔습니다. 박소담은 닮은꼴 배우로 배우 김고은과 일본의 배우 고리키 아야메를 꼽는데 특히 김고은 닮은꼴로 자주 회자되곤 합니다.

 

 

박소담은 서구적인 외모가 대세인 연예계에서 유아인을 비롯한 선배 배우들은 성형 권유 대신 오히려 현재 외모를 유지하라는 조언을 했다고 합니다. 본인도 성형 의사가 전혀 없다고 밝혔으며 실제로 박소담 같은 수수한 얼굴이 오히려 더 매력적이라며 좋아하는 팬들이 많이 있습니다.

a

 

 

박소담은 어리 시절 육상 대회에서 송파구 대표로 출전해 2위를 한 경력이 있으며 중학교 시절 친구의 권유로 밴드 보컬로 교내 축제에 나간 적이 있다고 합니다. 또한 학교 다닐 때 수학을 좋아해서 배우의 꿈을 꾸기 전에 수학 교사가 꿈이었다고 합니다.

 

 

2020년 09월 07일부터 방영할 tvN 드라마 <청춘기록>에서 여자 주인공을 맡은 박소담, 좋은 연기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