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성 프로필

 

코미디 빅리그에서 에이스로 활약 중인 개그맨 황제성에 대해 한 번 알아보려고 합니다. 황제성은 1982년 09월 25일생으로 2020년 올해 나이 39세입니다. 전라남도 순천에서 태어났고 키는 170cm라고 합니다.

 

 

황제성의 종교는 개신교이며 별명은 영고 황, 킹 캐슬, KingGastle, 황제폐하 등이 있고 2007년 MBC 16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하였습니다.

 

 

황제성은 처음에는 영화배우를 꿈꿨다고 합니다. 그래서 2002년 데뷔가 개그맨이 아닌 연극배우였습니다. 하지만 군대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선임들을 웃기게 되었는데 그게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되었고 군대에서 만났던 류근지에게 코미디언 공채 시험을 보라는 권유를 받아 한번에 합격했다고 합니다.

 

 

2008년 <개그야>에서 순수하지 않은 어린이를 코미디로 한 <그렇지요~~>가 대박이 터져 신인상을 거머쥐었고 이걸로 CF도 찍으며 승승장구했습니다. 짧은 전성기가 지나고 위태로웠던 <개그야>를 마지막까지 캐리 해가며 MBC 코미디를 이끌 차세대 유망주로 주목받았지만 부업으로 섹션 TV 리포터나 MBC 뽀뽀뽀에 출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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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코미디에 빠지다>에서는 유부남 개그로 <사랑은 붕붕붕>, 19금 개그인 <19일의 금요일>을 선보였지만 심야 시간에 방영하는 MBC 공개 코미디의 특성상 시청률이 낮아 재미에 비해 큰 주목을 받지는 못 했습니다. 2015년 <코미디 빅리그>로 자리를 옮겨 한국말이 서툰 국제 형사 존슨 황 경사로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후에는 주위 개그맨들의 조언인지 몰라도 주도적인 역할뿐만 아니라 억울하게 당하는 역할도 소화하게 되었고 이러한 컨셉이 잘 맞아 들어서 더 큰 인기를 얻으며 다른 예능에서도 그를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황제성은 <코미디 빅리그>에서 2015년을 기점으로 2020년 현재까지 5년 동안 가장 압도적인 우승 횟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특히 2017년도에는 '리얼 극장 선택'이란 코너를 통해 코빅 사상 최초의 올 쿼터 우승을 차지하며 '황제성 강점기'라고 불러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의 뛰어난 성적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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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쿼터를 기록한 2017년을 제외한 다른 년도에도 남들은 한 번만 해내도 선방한 쿼터 우승을 일 년에 2~3번 이상은 꾸준히 연금 타듯 해낼 정도이며 우승을 차지한 코너들이 조연 내지는 묻어가는 역할들이 아니고 전부 황제성이 가장 큰 분량을 만드는 주인공인지라 더운 돋보이는 특이사항입니다.

 

 

황제성은 연기력과 대본 소화능력이 뛰어나서 어떤 캐릭터를 맡겨도 최소 중박 이상은 치거나 극중에서 단연 돋보일 정도로 기본기가 탄탄하며 발성도 좋고 딕션도 괜찮아 코너의 주인공과 씬스틸러 포지션을 주로 맡고 있습니다. 황제성은 코너마다 캐릭터의 구분이 확실하다는 점도 대단하게 볼 수 있습니다.

 

 

황제성은 9년 열애 끝에 2015년 MBC 공채 16기 동기이자 현재는 배우로 전향한 박초은과 결혼하여 슬하에 자녀 1명을 두고 있습니다. 황제성은 토크쇼에서는 약한 모습을 보이며 웃음 사망꾼 소리를 듣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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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으로 꾸준히 큰 웃음을 주는 황제성, 앞으로도 큰 웃음 부탁드리겠습니다.